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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경선 민주당 힐러리 39% vs 공화당 트럼프 41%…맞대결 구도 가시화후 트럼프 첫 역전

승인 2016-05-03 11:41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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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힐러리 트럼프, 연합뉴스
힐러리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선두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선두 후보와의 양자 가상 대결 결과, 트럼프 후보가 처음으로 힐러리 후보를 앞질렀다고 현지 언론들이 3일(이하 한국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미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에 따르면 지난 2일 공개한 지난달 27~28일 이틀 동안의 전화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후보가 41%의 지지율을 기록, 39%에 그친 힐러리 후보를 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월 여론조사에선 트럼프 후보 45%, 힐러리 후보 43% 등으로 나왔고 지난 1월 여론조사에선 트럼프 후보 47%, 힐러리 후보 44% 등으로 나온 바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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