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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임시공휴일인 6일에도 생활폐기물 반입키로

승인 2016-05-03 16:37
이인엽 기자 yy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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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임시공휴일인 오는 6일에도 생활폐기물 등을 반입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SL공사 측은 오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기간이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으로 길어 인천과 서울, 경기도 등 3개시·도의 반입요청과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반입키로 결정했다.

 

반입시간은 폐기물의 특성 등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8시간 가량 운영되며 생활폐기물과 하수슬러지, 음폐수 등도 반입할 계획이다.

 

SL공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4일간의 긴 연휴가 시작돼 이 기간동안 생활폐기물 등을 원만히 처리, 수도권 지역의 적체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의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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