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의 당돌하고 저돌적인 쓴소리 “처음엔 ‘미수다’ 짝퉁? 그때 발언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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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비정상회담 전현무, JTBC 홈페이지 캡처
비정상회담 전현무.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고 있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의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 참석, “이렇게 오래 할 줄 몰랐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중간에 멤버가 바뀌긴 했지만 1년 반 이상을 매주 토론한다는 게 쉽지 않다. 그만큼 할 얘기도 많고 세계 청년들이 고민하는 것이 많다고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프로그램이 오래 가는 게 힘들다는 것을 알아 뿌듯하다. 처음에 ‘미수다’ 짝퉁이라고 생각했던 게 부끄러울 정도다. 앞으로 자부심을 갖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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