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3년 만에 드라마 복귀…조인성과의 달달한 장면 촬영, 참 쑥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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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연합뉴스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박완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고현정이 서연하 역의 배우 조인성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홍종찬 PD, 노희경 작가, 배우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고두심 등과 함께  참석했다.

고현정은 이날 작품을 통해 조인성과 재회한 것에 대해 “너무 좋더라. 조인성이 연기적으로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통해 거의 10년 만에 다시 만난 것이다. 늘 보면 좋은 친구다. 다만 달콤한 장면을 촬영할 때는 참 쑥스러웠다”고 덧붙였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오는 13일 밤 8시30분 시청자들과 처음 만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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