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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심형탁의 눈길 끄는 4차원 발언 “도라에몽 데이? 치어리더 박기량도 눈에 안 들어와”

승인 2016-05-04 18:01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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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컬투쇼 심형탁, SBS 홈페이지 캡처
컬투쇼 심형탁.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심형탁이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4일 오후 방송된 ‘컬투쇼’에 게스트로 나와 한 애청자의 롯데 자이언츠의 ‘도라에몽 데이’ 때 도라에몽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나섰던 것을 묻자, “그날 치어리더 가운데 유명한 분인 박기량씨가 옆에 계셨는데 눈에 안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쇼 DJ는 못마땅하다는 듯 “치어리더보다 도라에몽이 좋다니 이해할 수 없다. 이런 도라에몽”이라고 맞받아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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