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전 안전점검’ 생활화하자…안전公 경기지사, 릴레이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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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재준)는 4일 화성 동탄2신도시 풍림산업㈜에서 시행하는 택지개발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사망재해 예방 및 ‘작업 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송재준 지사장을 비롯해 풍림산업 관계자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의 재해감소를 위한 ‘산재 사망사고 예방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현장 관계자들은 릴레이 안전캠페인 대형 배너 전달, 작업 전 안전점검 준수 결의 등을 펼치며 산재 예방의 결의를 다졌다.

송재준 지사장은 “건설현장 대형재해의 대부분은 작업 전 안전점검 미실시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해 발생한다”며 “릴레이 안전문화 캠페인이 작업 전 안전점검 생활화를 조기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는 관내 지역별로 구성돼 운영 중인 7개 건설안전 협의체를 대상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난 3월부터 전개하고 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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