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4일부터 시작됐다…전국 고속道 벌써부터 나들이 차량들로 정체…6일이 가장 붐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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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금연휴 시작, 연합뉴스
황금연휴 시작.

나흘 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둔 4일 오후부터 전국 고속도로들은 나들이를 떠나려는 차량들로 벌써부터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판교분기점→달래내고개 5.3㎞ 구간 등  17.2㎞구간, 부산방향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4.0㎞ 구간 등 10.6㎞ 구간이 밀리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안산분기점→둔대분기점 5.1㎞ 방향 등 7.8㎞ 구간, 인천방향 마성나들목→신갈분기점 8.9㎞ 구간 등 21.7㎞ 구간 등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교통량은 연휴 둘째 날이자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6일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도공은 연휴 기간 교통량은 5일 485만대, 6일 506만대, 7일 481만대, 8일 436만대 등으로 내다봤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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