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유나이티드 축구단 어린이날 맞아 환자 어린이들과 체험행사 진행

▲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환자들과 축구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환자들과 축구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지난 4일 가천대 길병원 본관 앞 잔디마당에서 어린이 환자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김도훈 인천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과 미니 골대에서 공을 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선수들은 아이들에게 공을 컨트롤하고 슛을 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정성껏 마련한 선물도 전달했다.

 

이근 병원장은 “선수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직접 찾아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줘 고맙다”며 “우리 아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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