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어른신들을 위한 공연 및 위문품 전달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훈훈한 5월을 만들어 가고 있다.
강동대 호텔조리제빵과 이시은, 오명석 교수와 성인학습자 만학도 학생들은 지난 3일 충북 음성군 감곡면 소재의 양지요양원의 할아바지, 할머니께 직접만든 빵을 전달했다.
또 강동대 유아교육과는 어린이날 기념해 대학교 인근 11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어린이 400여명을 초청해 기본생활습관을 주제로 공연과 인형극, 율동, 노래극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음성동요학교의 어린이중창단과 함께 동화구연공연을 펼치는 등 지난 3일 제19회째 어린이날 공연을 개최했다.
특히 강동대 물리치료과는 매년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손편지 쓰기 행사로 재학생들이 작성한 150여통의 편지를 부모님과 은사님께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지난 2일 가졌다.
유아교육과 최철용 학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기념 공연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평소 수업과 다양한 전공동아리 활동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한 것으로 순수한 학생들의 산물”이라며 “지역사회와 어린이 및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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