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지난 4일 서울서 샘킴과 함께하는 ‘얘들아 밥먹자’ 진행

▲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지난 4일 서울서 샘킴과 함께하는  ‘얘들아 밥먹자’ 진행  (1)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승현)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나진전자월드상가에서 인성교육 ‘얘들아 밥먹자’를 진행했다.

 

스타쉐프 샘킴의 재능기부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밥 한 끼 나눌 시간조차 부족한 현대사회의 가족들이 따뜻한 밥상을 준비하며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도와 인천, 서울 지역의 가정위탁세대 14가정이 참여했으며, ‘나눔ㆍ협동ㆍ존중ㆍ배려’를 주제로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되새기고 더불어 올바른 식습관 및 식사예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가족이 가장 좋은 울타리이며,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보호되어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 인성교육의 부분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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