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이상엽, 정유미 대신 살인 누명 쓰고 감옥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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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이상엽이 정유미 대신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다.

5일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 4회에서는 박태하(이상엽 분)가 함께 보육원에서 자란 채여경(정유미 분)이 보육원 원장(오용 분)을 죽인 것을 보고는 자신이 그 살인죄를 뒤집어 쓰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태하는 무명(천정명 분)에게 “여경이 보살펴. 1초도 눈 떼지마”라고 당부한 후 감옥에 들어가고, 이후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여겅은 “무슨 일이야, 내가 왜 목격자야?”라며 당황한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여경은 김길도(조재현 분)와 보육원 원장의 대화를 엿듣게 되고 이를 통해 김길도가 무명을 찾아내려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여경은 오용이 가진 영상을 바꿔치기했고, 이를 가지고 김길도에게 갔다가 망신만 당하고 돌아온 원장은 여경을 겁탈하려고 했다. 이에 여경은 상패로 원장을 쳐서 살해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길도는 “사냥을 하는 게 아니야. 친구 아들 놈을 찾는 거지”라며 무명을 찾는 당위성을 스스로 만들어냈고, 무명은 무연고 유골 보관소에서 부모님의 유골을 찾아내지만 김길도의 비서에게 그 모습을 들켜 추격을 당하게 된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4회는 오늘(5일) 밤 10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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