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정동환 시신 발견… 김강우·전국환 범행 드러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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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6회 예고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6회에서는 5년 전 살해당했던 차지원(이진욱 분)의 아버지 차재완 회장(정동환 분)의 시신이 발견된다.

이날 방송에서 민선재(김강우 분)는 선우유통 사장 백은도(전국환 분)에게 차 회장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고한다.

차 회장은 5년 전 백은도의 계략에 휘말려 살해를 당했고, 아들인 차지원은 아버지를 살해한 누명을 뒤집어쓰고 추격을 당하다가 결국 해외로 도피해 자신의 이름을 지우고 살아야만 했다.

하지만 5년 만에 차 회장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그가 살해당한 증거들이 다시 조사될 공산이 생기게 됐다.

차지원은 김스완(문채원 분)에게 그림과 함께 편지를 쓰며 “스완아 내가 좀 아파. 아파서 다행이야. 아프지 않았다면 사랑한다는 말 아껴뒀을 것 같은데”라며 자신이 병에 걸린 사실과 함께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한다. 

또 차지원은 민선재에게도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겠어, 자수해”라며 자신의 손으로 그를 처벌하기보다 마지막으로 그의 양심을 믿어보기로 한다. 

이와 함께 자신이 백은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스완은 백은도의 퓨대폰에 온 문자를 보고 충격을 받고, 백은도는 “이제 나에 대한 오해가 다 풀렸니? 차지원 집안과 관련된 모든 일, 난 모른다”고 스완에게 말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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