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식품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푸드마켓2호점 주최로 (사)행복한사람들에서 ‘제5회 꿈나무에게 전하는 희망 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역 아동센터 이용 아동 110여 명을 초대해 학용품과 선물 등을 전달하고 식사를 가졌다.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 제일부부치과의원, 행복나눔인천, 주재근베이커리, 오뚜리인천제2지점, 부유상사, 보보에프엔지, 부평푸드마켓2호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부평푸드마켓2호점 김상현 대표는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자리로 기억돼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후원자로부터 기탁 받은 식품이나 생필품을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부나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부평푸드마켓2호점(032-511-1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