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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 문희경, 송민호와 함께 나란히 딸 디스곡 ‘엄마야’ 공개…“어차피 아들은 송민호”

승인 2016-05-08 12:33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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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희경 송민호, 방송 캡처
문희경 송민호.

JTBC ‘힙합의 민족’에 출연한 배우 문희경이 송민호와 훈훈한 母子 케미로 딸을 디스하는 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문희경은 지난 6일 밤 방송된 ‘힙합의 민족’에 나와 랩 선생이 된 송민호에게 “내가 말 놔도 되지? (내가) 엄마 뻘”이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이에 “문희경이 자신의 어머니와 닮았다”며 문희경을 ‘엄마’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경은 무대에 앞서 “다 좋은 이야기만 한다. 솔직히 딸이 고등학생인데, 아주 상전 모시듯 해야 한다”며 출연자 최초로 딸 디스 곡을 불렀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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