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 유병철)는 지난 2일 시지부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협 지도·여성복지담당자 및 봉사단장들을 대상으로 ‘2016년 역량강화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농촌사회의 문화·복지 수요의 증가로 인한 높은 전문 지도능력의 필요에 따른것으로 3개월 과정으로 총 6회에 걸쳐 격주(주1회 5시간 총30시간)로 진행된다.
담당자 능력향상 및 봉사단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수료 후에는‘CGRT자아발견상담사’자격이 주어진다.
광주시 대표조합장인 박종복 곤지암농협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이번 교육은 농촌구성원의 절대적 감소와 노령인구 및 다문화 가정의 급속한 증가 등 빠른 농촌사회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이러한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 달라”고 강조하고 “농협은 다양한 문화·복지 욕구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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