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재단, 어린이날 맞이 ‘부평키즈페스티벌’ 개최

▲ 2016부평키즈페스티벌 행사 모습. 부평구 제공
▲ 2016부평키즈페스티벌 행사 모습. 부평구 제공

부평구문화재단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평아트센터 구름마당에서 부평키즈페스티벌 ‘부키프(BUKIF) 초록누리 축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영화 겨울왕국에 나오는 어린 안나 목소리의 주인공 윤시영과 한스역의 윤승욱이 함께 하는 해피콘서트와, 명작 발레 호두까기인형, 백조의 호수 등 ‘명작발레 갈라콘서트’가 열렸다.

 

또 부평아트센터 가족 합창단인 부평하모니합창단의 합창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더불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그리기 대회 ‘마음을 보여줘’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공연장과 야외 광장에서 체험 놀이, 장터, 공연, 거리극, 페포먼스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는 현대 미술 작가들이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얼굴을 표현한 ‘얼굴을 부탁해’ 무료 전시회가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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