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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용산 아이파크서 박지성과의 팬 미팅 자리 마련 눈길

승인 2016-05-08 15:52
김덕현 기자 kdh8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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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 공식 스폰서 쉐보레는 지난 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맨유 홍보대사 박지성과 함께 하는 스포츠 마케팅 이벤트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맨유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성은 이날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자 및 동반자 등 30명과 그룹 미팅을 가졌다.

 

또 인천지역 5개 고등학교 축구부 선수 및 학부모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상을 따라 움직이는 축구공을 헤딩하는 장면을 본인의 SNS에 올리는 ‘쉐보레 풋볼존’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ILOVEUNITED’ 이벤트를 열고 대형 스크린으로 맨유와 노리치 시티의 축구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국GM 마케팅 본부 이일섭 전무는 “쉐보레와 맨유의 파트너십은 단순히 새 유니폼 후원을 넘어 쉐보레가 추구하는 ‘파워 오브 플레이’의 기쁨을 나누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맨유와 더욱 가깝고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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