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에 “온 세상이 다 너로 보여” 고백… 러브라인 급물살

▲ 사진= 아이가 다섯 신혜선 성훈, 방송 캡처

‘아이가 다섯 신혜선 성훈’

‘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성훈에 속내를 들켰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상민(성훈 분)과 연태(신혜선 분)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연태는 지난 방송에서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상민이 표지모델로 나온 잡지를 보고 이 잡지를 사서 홀로 집에 돌아오다가 상민을 만났다.

상민은 연태를 끌고 간 포장마차에서 “나랑 사귀면 진짜 좋은데 데려가서 맛있는 거 사줄텐데”라고 뜬금없는 고백을 해왔다. 연태는 놀라 마시던 음료수까지 뿜었던 터.

이날 방송에서 상민은 포장마차에서 연태에게 “온 세상이 다 너로 보여”라고 본격 고백을 했다.

상민은 “길가다 안 예쁜 여자를 봐도, 예쁜 여자를 봐도 너와 비교하게 된다”면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또 연태가 짝사랑하는 남자가 자신의 동생이라는 걸 꿈에도 모르는 상민은 “너도 그 사람 짝사랑할 때 이랬냐? 나만큼 이렇게 힘들었어?”라고 물으며 아이같이 굴었다.

상민은 늦은 밤 집까지 연태를 바래다 주다가 그녀의 쇼핑백 안에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잡지가 불쑥 튀어나오자 좋아서 어쩔 줄을 몰랐다.

 

연태는 부끄러워 하며 어찌할 바를 몰라 했지만 상민은 “너 이 사람에 대해서 궁금하구나. 슬슬 궁금해지기 시작했어. 그렇지?”라며 이 감정이 일방적이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이젠 우리 친구사이니까 나한테 궁금한 게 있으면 서점가서 책사지 말고 직접 물어봐”라며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둘 사람의 사이를 예상케 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아이가 다섯 신혜선 성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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