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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연인 에반 스피겔과 7100평대 초호화 저택 구입… 무려 140억원 이상

승인 2016-05-10 09:3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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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미란다 커 에반 스피겔, 연합뉴스

‘미란다 커 에반 스피겔’

모델 미란다 커가 억만장자 연인 에반 스피겔과 초호화 저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8일(현지시각) 미란다 커와 그의 연인 에반 스피겔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부촌 중 하나인 브렌트우드에 있는 저택을 샀다고 보도했다.

이 저택은 7천100평대로, 침실 4개, 욕실 6개, 수영장과 헬스장을 갖추고 있는 140억 원이 넘는 초호화 저택이다.

이 저택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가 지은 작품으로, 미란다 커 커플이 몹시 원하던 저택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 2013년 올랜도 블룸과 3년 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부터 6세 연하의 연인 에반 스피겔과 만나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에반 스피겔은 미국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의 CEO로,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 CEO로 뽑힌 바 있다. 자산은 15억 달러(약 1조6천700억 원)로 평가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미란다 커 에반 스피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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