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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요미식회’ 한국인의 소울푸드 ‘비빔밥’ 편… 기욤 패트리·권진영 출연

승인 2016-05-11 16:3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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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수요미식회 기욤 패트리 권진영, tvN

‘tvN 수요미식회 기욤 패트리 권진영’

tvN ‘수요미식회’가 오색찬란 고명들과 매콤짭짤한 장맛의 조화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 ‘비빔밥’ 편을 방송한다.
 
11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비빔밥 편에는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 사람 같은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최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기욤 패트리는 “1999년 한국에 처음 올 때 기내에서 비빔밥을 처음 먹었는데 참 맛있었다”면서 “불고기가 들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해 넘치는 고기 사랑을 드러냈다.
 
또 기욤은 유독 영화나 드라마에서 실연한 여자들이 비빔밥을 먹는 장면이 많은 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이를 들은 이현우는 “실제 비빔밥을 ‘상처받은 영혼의 치유제’라고도 부른다”며 “밥, 국, 반찬의 일상 질서를 파괴해 공격적으로 비비는 행위에서 오는 쾌감이 있다”고 설명했다는 후문.
 
또 이날 방송에서는 비빔밥을 주제로 한 풍성한 토크가 이어진다. 각 출연진들이 추억하고 있는 ‘인생의 비빔밥’에 대한 이야기에서 비빔밥의 종류에 따른 장 맛, 비비는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비빔밥의 맛 등 조화와 풍미의 음식 비빔밥에 대한 풍성한 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수요미식회 기욤 패트리 권진영,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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