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청렴유적지 방문해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

▲ 일산소방서는 11일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자운서원에서 '청렴유직 방문' 행사를 가졌다.
▲ 일산소방서는 11일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자운서원에서 '청렴유직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일산소방서는 11일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대표적 청백리 학자인 율곡선생의 삶의 현장이 담겨있는 자운서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유적지 방문은 율곡선생의 숨결과 걸어온 발자취를 둘러보고 유적지 방문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관 확립과 함께 청렴서약준수를 다짐함으로서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및 청렴의식확산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일산소방서 직원들은 이곳 유적지에서 율곡선생의 정신을 기릴 수 있는 강의를 수강하고 여러 가지 유물들을 관람하는 등 율곡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은석 서장은 "청렴은 공무원이 직무수행과정에서 불법부당한 유혹을 극복하고 공정한 직무를 수행하여 국민에게 큰 신뢰를 주는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이라며 "공직사회에서 청렴이야 말로 가장 큰 덕목이고 기본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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