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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분수 그리고 바다 15일 월미도서 ‘찾아가는 음악콘서트’

승인 2016-05-11 21:21
김미경 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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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음악분수 광장/중구청 제공
▲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음악분수 광장. 중구청 제공

인천 월미도가 음악으로 봄을 전한다.

 

오는 15일 오후 7시 월미도 문화의 거리 갈매기홀(음악분수 광장)에서 ‘찾아가는 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는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문화원 주관, 월미도 번영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금잔디, 김용임, 박상철, 이청아, 테너 염평호 등이 출연해 가족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화려한 불꽃 쇼가 준비돼 있다.

 

중구는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출연진의 음악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구와 월미도 번영회 측은 “봄을 맞아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관광객과 인천시민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봄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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