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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망월동 공사장서 구조물 붕괴… 인부 5명 중경상

승인 2016-05-12 16:48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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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2시27분께 하남시 망월동 신축공사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져 인부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일 오후 2시27분께 하남시 망월동 신축공사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져 인부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망월동 황산치안센터 맞은편 신축공사장(지하 2층~지상3층ㆍ연면적 6천600㎡) 3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중 일부(가로 2.6m×세로 8.4m)가 무너지면서 작업중이던 5명이 2층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부 A씨 등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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