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여성 대상 3D프린트 지도자 양성

경기도, 6월1~7월29일까지 169시간 운영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오는 6월1일부터 7월29일까지 도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6월1일부터 7월29일까지 169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4시간씩 3D 프린팅(80시간), 방과 후 지도(80시간), 직업소양 및 취업준비(8) 등의 과목들을 수강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오는 25일까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한 뒤 교육 참가신청서를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접수(jobenuhasu@gg.go.kr) 하면 된다.

 

교육대상자 선발은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모두 20명이며 디자인 및 IT관련 전공자(경력자), 2Dㆍ3D 디자인 및 설계 관련 전공자, 방과 후 교사, 자유학기제 교사 활동 경험자, 기타 컴퓨터 관련 자격 보유자의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김대경 센터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가진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취업의 꿈을 꼭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교육팀(031-8008-8095)으로 문의하거나 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womanpia.gg.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창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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