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18~20일 ‘부평구 사회적경제 어울장터’ 개최

부평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001아울렛 부평점 광장에서 ‘부평구 사회적경제 어울장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어울장터는 ‘사람을 잇는 따뜻한 어울 장터’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관련 기업 홍보와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와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가 주관하고 2001아울렛 부평점이 후원하며, 부평구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 조직 등 8개 기업(단체)이 참여한다.

 

장터에는 악세사리, 생활소품 등 핸드메이드 제품과 청바지로 만든 리폼제품, 커피 및 초콜릿 등 공정무역제품을 비롯해 꽃·화분·천연비누, 생활도자기 등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운영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리고, 18일~19일은 사회적경제 룰렛 이벤트도 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사람 중심의 경제, 사회적 목적을 우선 으로 추구하는 경제”라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며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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