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 버스터미널서 50대男 후진 버스에 치여 숨져

13일 오전 11시 5분께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버스터미널에서 이모(67)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후진 도중 김모(58)씨를 치어 숨지게 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주차장 구석에서 버스를 청소한 뒤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후진하던 중 김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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