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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은 ‘로즈데이(Rose Day)’…오늘 연인에게 빨간 장미 한송이로 사랑 고백 어떠세요?

승인 2016-05-14 09:12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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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5월 14일 로즈데이, 연합뉴스
5월 14일 로즈데이.

5월 14일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로즈데이(Rose Day)’를 맞아, 장미의 꽃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로즈데이는 꽃집을 운영하던 미국의 마크 휴즈라는 청년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장미를 통해 사랑을 고백하는 것에서 유래됐다.

장미는 색깔별로 꽃말이 각각 다르다.

빨강색은 기쁨, 사랑, 아름다움, 열렬한 사랑, 열정, 욕망, 절정 등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주기에 가장 무난하다.

노랑색은 아름다움, 영원한 사랑, 우정, 완벽한 성취 등 긍정적인 꽃말도 있지만 부정, 질투, 사랑의 감소, 시기 등 부정적인 의미도 있다.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 불완전한 사랑 등이고 분홍색은 사랑의 맹세, 행복한 사랑 등을 뜻한다.

주황색은 수줍음, 첫 사랑 등을 위미하고 초록색은 천상에만 존재하는 고귀한 사랑, 파랑색은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 한 것 등을 뜻한다.

흰색은 결백, 다시 만나고 싶다, 매력, 순결, 존경 등을 담고 있고 검정색은 당신은 영원히 나의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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