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와 이광수의 반가운 안방극장 복귀+특급 母子 케미 “엄마 내가 모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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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 방송 캡처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

tvN 10주년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어머니와 아들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혜자와 이광수의 케미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 13일 밤 첫 방송된 ‘디어 마이 프렌즈’에 나와 각각 어머니 조희자와 막내 아들 유민호 역으로 분해 아버지 장례식에서 형수에게 “형수, 말 좀 심한 거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형수가 좀 전에 그러셨잖아요. 아버지보다 우리 엄마가 먼저 돌아가셨어야 한다고! 엄마 내가 모셔! 형들한테 안 맡겨!”라고 덧붙였다. 

이광수는 필리핀에서 말없이 돌아온 어머니 조희자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뭐야 말도 없이. 필리핀에서 작은형 난리 났어! 어디야? 나 공항 가는 길인데, 엄마! 어디냐고!”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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