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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윤진이, 제사음식 대행업체 박스 들통 나 시댁 어른들에게 폭풍 망신 “어머니…”

승인 2016-05-15 11:56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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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화만사성 윤진이, 방송 캡처
가화만사성 윤진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주세리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윤진이의 거짓말이 들통나 시댁 어른들에게 망신을 당했다.

그녀는 지난 14일 밤 방송된 ‘가화만사성’에 나와 시댁 식구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제사상을 준비하던 중, 마음대로 되지 않자 제사음식 대행업체 도움을 받았다.

이후 주세리는 “모르는 건 인터넷 찾아보면서 요리했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집 밖에 내다버린 배달 상자를 김지호의 큰 딸 봉진화(이나윤 분)가 들고 들어와 시댁 어른들에게 눈총을 받았다.

봉진화는 “ (사놓고서는) 자기가 했다고 거짓말하는 게 더 나쁘다. 전화해보면 된다. 이것 어디로 배달했는지”라고 세리를 궁지에 몰아세웠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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