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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승의 날 맞아 서울 자전거 대행진ㆍ마라톤 행사 개최…광허문 등 시내 곳곳서 교통 통제

승인 2016-05-15 12:05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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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 자전거 대행진, 서울시 홈페이지 캡처
서울 자전거 대행진.

 

오늘 스승의 날을 맞아 서울 시내에서 자전거 대행진과 마라톤 행사 등이 잇따라 펼쳐지면서 곳곳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6시부터 4시간 동안 5천여명이 참여하는 ‘2016 Hi Seoul 자전거 대행진’ 행사로 광화문광장부터 세종대로, 강변북로, 월드컵공원 구간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은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수역에서 여의 공원로를 통과하는 마라톤 행사가 진행되면서 세종대로와 한강대로, 강변북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경찰은 원효로, 올림픽대로, 마포대로 등의 구간으로 우회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자세한 통제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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