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대로서 5t 쓰레기차 빗길에 넘어져…2명 부상

15일 오후 10시40분께 서울 송파구 풍납동 올림픽대로에서 미사리 방향으로 달리던 5t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 차량이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모(67)씨가 머리와 다리를 심하게 다치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내리막길인 사고지점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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