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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소방서, 인천지역 최초 ‘무료 수상안전체험교실’ 운영

승인 2016-05-16 14:21
이인엽 기자 yy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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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소방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인천지역 최초로 ‘무료 수상안전체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왕길초등학교 재학생 등 10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소방서는 이날 내수면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 교육을 비롯해 수상안전 사고예방교육 및 체험, 익수자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단순 이론교육이 아닌 실습위주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수상안전체험교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매회 15명 제한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소방서 홈페이지(sb119.incheon.go.kr)를 참조하거나 정서진 119구조대(032-568-3672)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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