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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가수 조장혁 ‘나쁜운전추방’ 홍보대사 위촉

승인 2016-05-17 14:45
김현수 기자 cr200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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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서-조장혁1

고양경찰서(서장 김광석)는 섬세한 보이스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조장혁씨를 ‘나쁜운전추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나쁜운전의 대표 사례인 난폭운전, 음주운전, 안전띠ㆍ안전모 미착용을 추방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선진교통질서 확립으로 안전한 고양시가 되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장혁씨는 "나쁜운전추방 운동에 적극 참여해 교통질서확립으로 안전한 고양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광석 서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통법규 준수 등 기초질서의식 확립으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 근절이 선행돼야 하는 만큼 조장혁 홍보대사를 통해 나쁜운전추방 운동이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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