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제시카와 듀엣으로 부른 ‘냉면’에 대한 용기 있는 깜짝 고백 “사실 제시카가 80%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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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명수 제시카, 방송 캡처
박명수 제시카.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제시카를 응원하면서 제시카와 듀엣으로 부른    ‘냉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최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에 나와 자신과 호흡할 듀오를 찾는 곡으로 ‘냉면’을 지정한 뒤, “왜 ‘냉면’을 지정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마땅한 노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냉면’도 제시카가 열창한 부분이 80%를 차지한다. 저의 노래 ‘냉면’은 뛰어난 가창력이 필요 없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냉면’은 지난 2009년 MBC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박명수가 제시카와 명카드라이브라는 팀을 결성, 함께 불러 사랑받았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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