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은 18일 농협이념 중앙교육원에서 ‘2016년 서울·인천농협 상생발전대회’를 열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과 서울·인천농협 조합장, 시·군지부장, 계열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인천농협은 올해 5대 핵심추진 과제로 농업인 실익증대, 경제사업 활성화, 경영목표 달성, 계통 간 시너지 극대화, 조직문화 개선 등을 선정하고 과제 달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추진키로 했다.
최인태 인천농협 본부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인천농협은 올해 업무보고 계획에서 영농인력 및 자재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내 농축산물 판매 증대에 힘써 농민에게 실익을 주는 인천농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원 회장은 “모든 임직원이 농심과 현장을 바탕에 둔 투철한 현장의식으로 재무장해 농업과 농민을 위한 진정한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뒤 “항상 낮은 자세로 임기 4년을 8년처럼 일하는 농협중앙회장의 모습을 지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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