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 '2016 국제로터리 세계대회' 대비 대테러 훈련 실시

▲ 일산서 보도자료(경비작전계)-사진2

일산경찰서는 ’2016 국제로터리 세계대회’를 앞두고 17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군·유관기관의 공조체제를 확립해 신속하고 완벽한 테러 대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킨텍스에 테러범이 침입하여 폭발물 테러로 인한 사상자 발생 및 인질극 상황을 가상해 실시됐다.

 

경찰, 군, 소방, 지자체 200여명이 훈련에 참여해 현장초동조치, 사상자 구조, 화재진압, 테러범 검거 등 유기적인 대테러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손제한 서장은 "국내·외 관람객 등 다중이 운집하는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테러가 발생한 가능성이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완벽한 테러 대비테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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