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찾아가는 해외진출 중소기업 법률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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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전종찬)는 법무부,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8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내 기업 10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해외진출 중소기업 법률설명회-국제계약 및 영문계약서 작성기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수출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법률 서비스를 안내하고 국제계약 시 유의점, 영문계약서 작성 기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최태진 법무부 법무관이 중소기업 대상 법률지원 서비스 소개를 비롯해 계약서 검토사례, 국제계약 및 해외지사 설립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백학수 무역협회 자문위원의 영문 계약서 등 다양한 영문 서식 작성 기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풍부한 무역 현장 경험을 갖춘 무역협회 자문위원들의 일대일 컨설팅도 동시에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전종찬 본부장은 “수출을 처음 시작하는 무역업체들이 특히 어렵게 생각하는 국제계약이나 영문 계약서 등에 대한 정보를 상세한 사례와 함께 전달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들에 시의적절한 정보 제공은 물론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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