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19일 고양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복나눔 자선바자회’의 성금을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푸르매재단에 각 200만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공사는 KOBE 베이비페어와 고양시 문구협회, 파파야9, 튼튼영어 등 40여개 지역상공인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실시해 마련한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고양시사회복지협회의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시 관내 37개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과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에 사용된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임태모 사장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공사의 가장 큰 덕목"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공사가 고양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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