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도시주택 활성화 위해 도와 10개 시·군 머리 맞대

경기도가 북부지역 10개 시ㆍ군 도시주택 업무 담당자들에게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와 관련해 조속한 행정절차이행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에서 ‘경기북부 도시주택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 같은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워크숍은 북부지역의 특성을 살린 도시주택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를 비롯해 북부지역 10개 시군 도시 및 주택사업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천식 경기도 도시주택과장이 ‘경기북부 지역의 지역특성을 살린 도시를 만들자’라는 내용으로 주제 발표를 하고, 시군 담당자들로부터 의견 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 과장은 “무엇보다 북부지역의 도시주택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의 조속한 행정절차이행이 절실하다”며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경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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