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수이자 방송인 김흥국이 배우 김고은에게 돌발 질문을 던져 좌중을 초토화시켰다.
그는 지난 19일 밤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나와 MC 유재석으로부터 “김희원, 양익준, 김고은 중 스타 떡잎이 보이는 후보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김고은을 꼽으면서 “이 친구가 곱잖냐. 사람이 깨끗해 보이고”라고 대답했다.
김흥국은 MC 조세호가 “뭐 하는 친구인지 아냐?”고 묻자, “연예인이지 뭐”라고 에둘러 대답한 뒤 김고은에게 “하루에 몇번 씻냐? 오늘 처음 봤는데 진짜 깨끗하다”고 감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김고은이 영국 가수 아델의 ‘Make you feel my love’를 열창하자 “음반을 내도 되겠다. 가수 협회에 등록해라. 회비는 18만원”이라고 제안했고, MC들이 “가수가 아닌데 가수협회에 어떻게 등록하냐”는 질문에 “내가 회장이다. 내 사인만 있으면 된다”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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