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70만 시대’ 제9회 세계인의 날 맞아 20일 전국 곳곳서 다채로운 다문화 이벤트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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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계인의 날, 연합뉴스
세계인의 날.

오늘(5월20일) 제9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다문화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안산에선 20∼26일 이주 노동자·결혼 이민 여성·외국인 유학생 등이 한데 어우러져 축제가 열린다.

‘이슬람과 한국 문화’ 인문 강좌,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 주최 북 콘서트, 국가별 전통문화 축제 등도 이어진다.

부천에선 22일 시청사 잔디광장에서 다문화 축제가 열려 외국인 노래자랑·나라별 민속 공연·전통 음식 체험 등이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도 제4회 세계 음식·문화 축제가 열린다.

남부대 협동관에서 열리는 행사에선 필리핀·베트남·중국·캄보디아·스리랑카·몽골 등에서 온 이주민들이 ‘고향의 맛’을 선보이고, 국가별 전통 의상도 체험하게 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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