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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손승연, 조예인과 '어글리(Ugly)' 재해석… 박수갈채 '역대급 무대'

승인 2016-05-21 10:2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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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듀엣가요제 손승연 조예인, 방송 캡처

'듀엣가요제 손승연'

'듀엣가요제' 가수 손승연이 역대급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손승연은 일반인 참가자 여고생 조예인과 2NE1의 '어글리(Ugly)'를 재해석해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후반부로 치닫을 수록 다이나믹한 편곡과 탁월한 무대 장악력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또 손승연은 경쾌하면서도 신나는 분위기의 경연곡인 2NE1의 '어글리(Ugly)'를 놀라운 소화력과 진정성 넘치는 해석력으로 펼쳐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그는 무대 초반 긴장한 일반인 참가자와 눈을 맞추며 긴장을 풀도록 다독이며 배려하는 따뜻한 면모로 더욱 무대를 빛냈다.
 
손승연=조예인은 411표로를 받았고, 창민과 전건호과 부른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7표 차로 꺽고 1승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듀엣가요제 손승연 조예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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