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양정원, 이경규 꺾고 2연승 거뒀다… 폴댄스+모르모트PD와 커플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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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마리텔 양정원, 방송 캡처

‘마리텔 양정원’

‘마리텔’ 양정원이 이경규를 누르고 2연승에 올랐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김구라, 이경규, 양정원, 레인보우 지숙·재경, 장진우가 생방송 대결에 나섰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전반전 1위를 한 양정원은 후반전에서는 폴 댄스를 선보였다. 양정원은 “폴 댄스 역시 하나의 춤이자 무대 예술”이라며 우아하게 폴 댄스를 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어 양정원은 모르모트 PD와 직장인 상황극에 들어갔고, 커플 스트레칭을 선보였다.

이경규는 절권도 방송을 선보였다. 그는 이소룡처럼 날렵한 액션을 선보이다 탈진했고, 결국 의료진 앞에 누워 혈압을 체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 용쟁호투의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자매 네일 살롱을 개설한 레인보우 지숙·재경은 모르모트 PD를 초대해 발 관리에 들어갔다. 모르모트 PD는 지숙, 재경이 발을 씻어주자 어쩔 줄 몰라 했고, 모르모트 PD의 각질을 제거했는데 각질이 마치 국수처럼 뽑아져 나와 폭소를 자아냈다.

또 사업가이자 셰프인 장진우는 ‘파티하기 좋은 날’을 개설해 각종 요리팁을 공개했다. 미트볼 파스타를 만든 장진우는 남자 스태프들을 초대해 맛보게 했고 스태프들이 밥을 먹는 동안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트루 팝 스토리’를 선보인 김구라는 팝의 명곡들을 들려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팝 역사에 대해 꼼꼼히 다뤘다.

이날 최종 시청률 집계 결과 양정원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이경규, 3위는 레인보우, 4위는 김구라, 5위는 장진우가 뒤를 이었다.

한편 ‘마리텔’은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마리텔 양정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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