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 검당중 25번째 희망 나눔 천사학교 협약

▲ 인천 서구 검당중학교 21명의 학생들이 25번째 희망 나눔 천사학교 협약을 맺고 있다.
▲ 인천 서구 검당중학교 21명의 학생들이 25번째 희망 나눔 천사학교 협약을 맺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지난 19일 검당중학교 학생 21명과 25번째 희망 나눔 천사학교 협약을 맺었다.

 

서구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21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 적십자를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순찬 검단중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누군가를 돕는데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대견스럽다”며 “앞으로 우리 학교가 지역 사회에서 나눔에 앞장서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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