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트리플래닛과 ‘드림파크 시민 참여형 숲 조성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트리플래닛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비용을 마련하고 SL공사는 부지를 제공, 스토리가 있는 시민참여형 숲을 조성하게 된다.
이들 양 기관은 다음달부터 드림 파크 CC 입구에 시범사업으로 시민참여형 숲 조성을 할 계획이다.
이재현 SL공사 사장은 “협약을 시작으로 드림파크에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캠핑장, 외곽수림대, 제2매립장 등에 숲 조성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12개국에서 나무를 심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사막화방지 숲, 기념 숲, 스타 숲 등 116개의 다양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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