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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새됐어, 정체는 가수 박보람… "발라드 하고 싶어서 나왔다"

승인 2016-05-22 20:5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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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복면가왕 새됐어 박보람, 방송 캡처

'복면가왕 새됐어'

복면가왕 '나 완전히 새됐어'의 정체는 가수 박보람으로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장을 내민 4명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 완전히 새됐어'(이하 새됐어)와 '백세인생'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복면가왕 새됐어는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을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고, '백세인생'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을 불렀다.

판정 결과 67대 32로 백세인생이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2라운드 패배로 복면을 벗은 새됐어는 가수 박보람으로 밝혀졌다.

박보람은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왔을 당시에는 성량이 좋았었는데 살이 빠지고 성량이 줄어들었다. 연습을 많이 하고 아직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또 살이 빠진 이후에 댄스곡 등 귀여운 음악을 많이 했는데, 발라드가 하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복면가왕 새됐어 박보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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