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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효성새마을금고와 어린이공원 내 시계탑 기탁식 개최

승인 2016-05-23 16:43
박연선 기자 js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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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계양구청에서 박형우 구청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전현기 새마을금고 이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성어린이공원 내 시계탑 기탁식이 진행되고 있다.
▲ 인천시 계양구청에서 박형우 구청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전현기 새마을금고 이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성어린이공원 내 시계탑 기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는 23일 효성새마을금고가 효성어린이공원 내 설치한 시계탑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식에는 박형우 구청장, 전현기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 이사장은 “효성동 주민의 뜻을 모아 어린이 공원에 시계탑을 설치하게 됐다”며 “구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구청장은 “구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해준 효성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미를 받들어 앞으로 계양구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새마을금고는 최근 구민들이 운동이나 산책 시 시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효성어린이공원에 1천15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시계탑을 설치했다.

 

박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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