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양지IC 부근서 승용차·화물차 추돌… 1명 사망

23일 새벽 5시50분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양지IC 부근에서 A씨(54)가 몰던 SM5 승용차가 앞서가던 S씨(63)의 1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씨가 숨졌으며, S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새벽시간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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