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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 돈사에 불…암퇘지 등 1천300마리 죽어

승인 2016-05-24 06:36
연합뉴스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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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시 39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암퇘지를 비롯한 사육돈 1천140마리가 타 죽었다.

 

불은 내부 1천여㎡까지 태워 9천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대원 48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신고 후 50여분만에 모든 불을 껐다.

 

앞서 이날 0시 15분께에는 논산시 연무읍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200마리가 죽었다.

3천7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만에 꺼졌다.

경찰은 돈사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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