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가 오는 26~29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단을 파견하기 위해 유정복 시장과 선수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진행했다.
전국 5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을 비롯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4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 인천선수단은 1천469명의 선수가 31개 종목에 출전한다.
결단식은 선수단 소개와 단기 수여를 비롯해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배드민턴 선수단 최강호, 김연희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에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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